엄마, 아빠가 바빠 항상 혼자일 때가 많은 윤아는 늘 슬펐습니다.
집에 할머니가 계시면 윤아는 너무 기뻤어요.
윤아는 함께 놀아줄 친구가 필요했어요.
어느 날 윤아는 심심해서 밖으로 나갑니다.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리본놀이, 술래잡기, 모래놀이, 고무줄 놀이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학교 앞에서 만난 병아리에게 '아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집도 만들어 줍니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친구가 있어 윤아는 행복합니다.
윤아가 극복해 나가는 자존감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행동을 만나보세요.
글ㆍ그림 김정례
은퇴 후 나를 찾아가는 여행 중에 만난 특별한 작업 “압화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만드는”
활동으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작가 김정례입니다.
작가라는 말이 서툴고 어색하지만 하루하루 배워가며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자연물이 수 많은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가 독자들의 상상에 날개를 달아주 는마중물이 되길 바라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