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친구들에게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외톨이 하늘이가, 하교 길에 반 친구인 동석이와 정수가 장애 유기견 장군이를 괴롭히는 것을 보게 되지만 모른척 피한다. 얼마 뒤 모른척 피했던 장군이를 엄마가 다니는 유기견 봉사센터에서 잠시 맡아 함께 지내게 된다. 엄마와의 약속으로 장군이와 친해지려 하지만 장군이는 좀처럼 하늘이에게 다가오지 않고 엄마가 장군이만 예뻐한다고 느낀 하늘이는 장군이를 산책시키다 공원에 버리고 도망간다. 그러나 곧 죄책감을 느끼고 다시 찾아간 곳에서 동석이와 정수가 다시 장군이를 괴롭히는 것을 보게 되자 용기를 내어 장군이를 구해준다. 그 일을 계기로 하늘이 가족은 장군이를 입양한다. 하늘이와 장군이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달라진 하늘이는 학교에서도 서먹했던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잘 지내게 된다.
10년간 연극배우로 활동, 동극연출과 동화구연, 스피치 분야의 전문가,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영유아발달지도사, 창의놀이지도사,
동화연극나눔회 단장, 문화나눔연구소 연구소장
저서
<이런 취미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