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 연수는 말 잘하고 똑똑했지만 열병으로 청각을 잃는다.
장애를 인정할 수 없는 연수는 모든 일이 귀찮고 속상하다.
친구들은 연수의 발음 소리에 웃는다.
비단벌레를 만나면서 신기하게 곤충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할머니의 추억이 깃들었던 옥색목걸이로 신비한 곤충 세계에 들어가게된다.
독성이 있는 음식을 먹고 변해 버린 거대 개미 때문에 상상의 숲 은 죽어간다.
신비한 힘으로 '새벽의 맑은 이슬 7방울, 100년에 한 번 피는 깨끗한 소철꽃, 그리고 진실한 사랑'을 찾아 상상의 숲 옥색 나무도 살리고 곤충들에게 도움을 준다.
즐거운 환상 속에서 따뜻한 사랑을 꽃피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문학박사, 시인, 작가, 아동문학가, 유아교육 전문가, 나래PBL교육연구소 대표, 상상나래출판사 대표
아동 심리상담사, 부모코칭지도사, 에니어그램 강사, 프로젝트전문가, 그림책 놀이지도사, 그림책동화작가심리지도사, 동화구연가,
사)색동 어머니회 이사, 사)문학그룹 샘문 이사, 한국 열린 유아교육학회 이사, 한국 작가협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