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매일 아침이면 서로를 찾는 하영이와 민지는 하루하루 그날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지내는 소꿉친구이다.
오늘은 무엇을 하면서 하루를 보낼지가 가장 큰 고민거리인,
때로는 싸우기도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풀어져서 서로를 찾고 스스럼없이 노는 두 친구.
그리고 하영이가 엄마보다도 무서워하는 오빠와 그 오빠가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는 게임기를 망가뜨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이야기
ㅣ저자 소개ㅣ
글. 현인순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유아언어교육과 아동문학, 아동복지를 강의하고 있고, 어린이집 원장을 거쳐 롯데MBC문화센터와 홈플러스,
노인문화센터에서 동화구연과 시낭송, 스피치강의를 했다.
동화구연을 강의하면서 그림책을 자주 접하다 보니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는데,
지난해에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딸의 도움으로 생애 첫 그림책을 내게 되었다.
|저서|
동화공저 <영원한 껌딱지!>
그림책 <으아~~ 또 시작이다!>
그림. 천은주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하게 되어서 좋고, 그래서 그림 그릴 때가 제일 행복하다.
|저서|
그림책 <으아~~ 또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