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과 목표만 향해 가다 보니, 각자의 구성원들은 바쁘기만 합니다.
그러다 보면 가장 어린 어린이들의 외로움은 커져만 가고, 가족 간에도 친구 간에도 제대로 소통을 하지 못하고,
홀로 외톨이가 되거나 상처를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AI 가족 나나네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쁜 엄마, 아빠, 언니, 그 뒤에서 외롭던 나나는 학교에서 짝 바꾼 이야기도, 친구 이야기도 나눌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 외로움이 상처가 되어 스스로까지 찔러대는 고슴도치가 되어 버립니다.
자기의 뜻을 말로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인공지능과 심장 센서가 생겨야 인간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AI가 된다고 해요.
과연 나나는 인공지능 AI로 제대로 성장하여 인간과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까요?
1971년에 지구에 왔어요.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어파닉스전문지도사, 자기주도학습전문가, 학습코칭전문가로 활동했어요.
한국동요사랑회, 동요사랑연구회 제26회 동요사랑페스티벌 [꽃씨가 되어] 음반에 동요 작시(버들강아지, 쉬는 시간) 참여했어요.
나의 꿈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읽는 따뜻한 동화를 쓰는 것이랍니다.
|저서|
개인 시집 <새벽 두 시>, 동인지 30여 권
공동저서 <방구뽕 삼총사>